대전 신세계아트&사이언스 7층 '대전 우수상품 전시장' 오픈
오는 6월 12일까지 대전지역 우수기업 제품 전시·판매
대전상공회의소가 지역기업 제품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제품 홍보를 통해 기업의 매출액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나선다.
대전상의는 14일 오후 3시 50분 대전 신세계아트&사이언스 7층에서 대전시, 대전관광공사와 공동으로 대전홍보관 전시장(100㎡) 개막식을 개최했다.
▲ 제품 전시회
이곳 전시장에서는 오는 6월 12일까지 대전지역 우수기업 제품을 전시·판매한다.
김명수 대전시 과학부시장은 축사에서 "코로나19로 어려운 가운데 대전 기업의 우수제품을 널리 알릴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준 상공회의소 정태희 회장에 고맙다"면서 "대전시에서도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판로지원과 매출 증대를 위한 지속적인 지원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 대전상의 정태희 회장이 기념사를 하고 있다
정태희 대전상의 회장은 기념사에서 "취임 후 대·중소기업 간 상생협력 모델 발굴과 지역 우수기업 제품 홍보에 고민이 많았는데, 허태정 대전시장을 비롯한 고경곤 대전관광공사 사장, 김낙현 대전신세계아트&사이언스 대표의 도움으로 이 자리를 마련할 수 있었다"며 "백화점 주요 고객뿐 아니라 대전을 찾아주는 관광객, 지역민들도 대전지역 기업들의 우수제품에 관심을 갖고, 우선 구매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개막식에는 정태희 대전상의 회장, 김명수 대전시 과학부시장, 고경곤 대전관광공사 사장, 김낙현 대전신세계아트&사이언스 대표, 이명수 키다리식품㈜ 대표, 유재욱 오성철강㈜ 대표, 홍성호 신광철강㈜ 대표, 황인규 씨엔씨티에너지㈜ 회장, 송인석 대전청과㈜ 대표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전시회에 참가한 28개 사는 지난 1월 26일 신세계백화점 방문 고객에 적합한 라이프스타일과 뷰티·건강 등 생활소비재 완제품 등을 중심으로 전문가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됐다.
<발췌: 충청일보, 2022.03.14>
<출처: 헬로디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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