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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다리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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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속리산(청주방향)휴게소, 야간이용객 위한 셀프존운영 2021-01-12


 

한국도로공사 속리산(청주방향)휴게소 키다리식품(대표 이명수)는 코로나19감염병로 인한 언택트 시대에 발맞춰 휴게소 내 지난달 24일 작은 셀프존을 오픈했다.


코로나19 장기화와 정부의 방역지침에 따라 21시 이후 휴게소의 식당가가 모두 문을 닫은 상황이다. 이로 인해 고속도로를 밤늦게 이용하는 고객들이 21시 이후 휴게소에서 식사를 해결하지 못하고 있으며, 이용객들 중 타인과의 접촉을 불안하다고 생각해 휴게소 내 식당가 이용을 꺼려하고 있다.


이에따라 속리산(청주방향)휴게소는 이용객에게 조금이라도 안심하고 식사가 가능한 상품들을 제공하고자 휴게소 내 별도의 셀프존(즉석한강라면, 볶음밥,소세지,핫바)등 판매을 실시했다.


셀프존에서 판매하고 있는 한강라면은 한강에서 먹는 라면 맛을 그대로 재현한  인기 상품이다. 즉석라면기계에서 가장 맛있는 상태의 라면을 몇 번의 버튼만으로 만들어 준다. 세 가지 모드를 통해 자동으로 물양을 맞춰주며 면의 취향 및 테이크아웃 용도에 맞게 만들며, 한강라면에 사용하는 라면용기는 특수한 용기로 고객들의 위생과 건강에 신경을 쓰고 있다.


한국도로공사 속리산(청주방향)휴게소 김낙원 소장은 “코로나19로 인한 정부의 거리두기 대응으로 저녁시간 끼니를 해결하지 못한 고객님들을 안타까워하며 그런 고객님들께 조금이나마 식사를 대신할 상품을 준비해 휴게소를 찾는 고객님들에게 불편을 최소화 하고, 또한 고객들이 휴게소 이용시 느낄 불안감을 생각해 방안을 고민한 결과 언택트 시대에 맞는 셀프존이 가장 적정하다고 판단 운영하게 됐다고 말했다.


<출처: 서울매일, 2021.01.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