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공사 강원, 홍천휴게소 주유소 화장실 리모델링
리모델림 한 홍천휴게소 주유소 화장실. *재판매 및 DB 금지
[홍천=뉴시스]이덕화 기자 = 한국도로공사 강원본부가 서울양양고속도로 홍천휴게소 양방향 주유소 화장실을 리모델링 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8일 도로공사 강원본부에 따르면 이제 고속도로 주유소는 잠깐 기름만 넣고 떠나는 공간이 아닌 고객쉼터와 셀프정비코너 구비, 최신식 화장실 설치 등을 통해 편안하게 머무르는 공간으로 발전하고 있다.
또 선제적으로 화장실에 비상벨을 설치해 법적 의무화(7.21) 이전에도 이용객들의 안전사고와 범죄예방에 힘쓰고 있다.
특히 도로공사와 한국석유품질관리원은 매월 1회 고속도로 알뜰주유소(ex-oil)에 대한 정품·정량 검사를 하고 있다. 양질의 기름을 안심하고 넣을 수 있고 기름값도 시중 주유소보다 저렴하다.
도로공사 강원본부 관계자는 "고속도로 주유소 서비스 혁신을 선도하고 고객 행복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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