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일간투데이, 2020.04.16>
▲ 홍천휴게소 내 대형옥외 전광판. 사진=홍천군
홍천군과 한국도로공사는 연간 700만 명이 방문하는 서울-양양 간 고속도로 상하행선 홍천휴게소 공간을 활용한 홍천군 관광지 홍보마케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군에 의하면 기존의 마케팅 전략을 전면 개편해 스마트 관광도시로의 도약을 위한 홍보마케팅전략으로 고속도로 휴게소 화장실에 LED 벽걸이형 모니터를 설치하고 고속도로 휴게소 중앙통로에 관광지 정보제공을 위한 키오스크 설치, 고속도로 실외 공간 대형 LED 전광판 설치, 조각공원 디지털 포스터 설치 등 스마트기술을 접목할 계획이다.
또한 포토존 조성 및 야외조형물 설치 등 홍천휴게소 시설 내·외부 공간을 활용해 홍천군 대표 관광지와 농·특산물을 홍보하기 위한 대대적인 마케팅 전략을 수립하고 이달에 실시설계해 오는 6월부터는 시설물 설치에 들어간다는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고속도로 홍천휴게소 공간을 활용한 마케팅사업 추진으로 홍천군의 관광지와 농·특산물 홍보를 통해 고속도로 휴게소 이용객들에게 쾌적하고 아름다운 휴식공간을 제공하는 계기가 됨은 물론 지방자치단체와 한국도로공사의 협력 상생 우수 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